SMP 드라이어스

이번 리뷰는 SMP 그랑 버드와 함께 출시한 태양의 용자 파이 버드의 최종 보스 드라이어스입니다

그 인기에 걸맞게 SMP최초로 네이버 쇼핑에서 목업을 리뷰하며 넉넉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가격이 실감이 안나신다면

그레이트급 크기의 드라이어스가 8만 원 1호 메카 크기의 비룡이 10만 원입니다

 원가 감안해도 좀 너무하네요...

구성은 검 방패에 손 파츠의 심플한 구성입니다

방패에 검 손잡이를 수납하면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거대한 크기로 수납공간이 넉넉하여 완전변형을 가능하게 만든 거 같네요

이렇게 보면 장점만 있지만 이 장점을 전부 깎아버린 사출 불량이 발생하였습니다

지금 조립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고관절 부분을 사포로 다듬어주셔야 합니다

이미 파손되었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주세요

SMP 드라이어스 M10 D12 3D 프린터로 파손 수리하기

드라이어스를 구성하는 데스 이글, 타이거, 드래곤 3 분신입니다

팔다리가 어색하지만 완전변형 합체에 이 이상을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좌우 합체에 데스 이글의 파츠를 덮는 방식이라 가동성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도 허리가 돌아가고 허벅지가 2단이라 대부분의 포즈가 가능합니다

유일한 추가 파츠인 검과 방패입니다 그레이트급 크기 덕분에 박력이 넘치네요

아쉬운 게 있다면 뒤꿈치 관절이 없어 앞으로 붕떠서 중심잡기가 힘든 정도입니다

추가로 변형할 수 있는 제트기 형태입니다

사고 치고 있으면 찾아오는 우주 경비대를 빠른 속도로 쫓아갈 이유가 없긴 하죠;;

주로 퇴각할 때만 나와 대접이 좋지 못한 폼입니다

그레이트 파이 버드와 크기 비교입니다 드라이어스가 약간 작네요

변형과 2체 합체란 이유로 경첩과 조인트가 많이 달릴 수밖에 없어

프로포션은 드라이어스의 압승이네요

괜히 SMP의 역작 소리를 듣는 상품이 아닌 거 같습니다

덩치도 부품도 큼직큼직해서 변신 합체하며 만지는 손맛도 있고

파손부위도 출력 불량 난 곳을 제외하면 없는 수준에 준수한 가격까지

역대 출시한 SMP용자 시리즈 중 탑 소리 들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