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용자 30주년의 시작! SMP 파이어 다그온입니다
가오가이가의 경우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상품화가 다양하게 전개된 반면
그 외 용자 시리즈는 저조한 인기로 상품화 뜸했죠
그러던 와중 용자 30주년을 기념하여 SMP에서 상품화 전개를 예고하였고
그 시작으로 선택된게 바로 용자 지령 다그온입니다
가지고 놀기 좋게 필요한 것만 넣어주어 상당히 깔끔한 구성이 되었습니다
완전변형 파, 프로포션 파를 둘 다 만족시킨 SMP 제품입니다
단점이라고 뽑히는 레스큐와 레더의
가림막은 블로그에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별개로 수록된 완전변형 파이어 스트라토스입니다
DX의 손맛과 추가된 관절로 작중 시퀀스를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박스구성 도 풍족하게 만들어 주고 코토부키야 시리즈와 일체감도 줄 수 있어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손이 자주 닿는 부위를 스티커로 처리하여
만질수록 하얗게 뜰 수밖에 없네요 제 것도 다 뜯어졌습니다...
가슴에 수납되는 스트라토스와
양 팔로 합체되는 파이어 레더, 파이어 레스큐입니다
작은 크기로 프로포션이 많이 희생됐지만 뭐... 어쩔 수 없죠
파이어 점보는 발목이 가동성을 위해 극 중 모습을 포기하고 재해석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시퀀스 재현은 가능하니 적절한 타협이라고 생각되네요
완전변형 합체로 극 중 모습을 재현한 모습입니다
프로포션 파츠는 간단하게 머리와 손 외에는 없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한 외형의 단점으로 가동성은 좋지 못한 편입니다
관절이 많아 포징이 자유로운 상채에 비해 하체는
그레이트 합체 시 무게 때문인지 가동이 재한 된 설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릴 적 가지고 있던 용자 장난감이 다간, 듀크 파이어, 파이어 다그온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셋다 그레이트 합체까지 가지 못해 상당히 아쉬웠는데
프라 수집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SMP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HMM조이드라 조심성 없이 조립하여 도색도 미스 나고 곳곳에 파손도 됐지만
그것 또한 추억이라 생각하며 애착이 가는 거 같습니다.
SMP 덕분에 슈퍼 파이어 다그온도 가져보고 어릴 적 여한 하나가 풀렸네요~
-별점-
★★★★★
- 최고의 프로포션
- 작중 모습과 DX의 시퀀스 재현
- 일반 판매
- 알찬 박스 분배
- 무릎 및 발목 관절의 위험성이 아주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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