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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리뷰

코토부키야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by 유노하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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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 상품은 코토부키야 용자 시리즈의 시작 그레이트 엑스 카이저입니다

용자 30주년을 대비하여 가오가이가 시리즈를 제외한

현재 우후죽순 발매하고 있는 용자 프라모델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한 제품입니다

코토부키야 용자 시리즈의 경우 변신 합체를 제외한 

애니메이션의 프로포션과 가동에 집중하여 부속품이 많진 않습니다 

그래서 가격 대비 비효율적이란 비평을 많이 받고 있죠

손의 구성도 조악하고 종류도 적어 포징 시 어울리는 손이 없고

원가 절감을 위한 공용 프레임과 프레임 암즈 걸 호환 사양을 넣어

초창기 코토부키야 프라모델의 투박함과 원가절감에 매달린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가 가장 욕을 먹는 이유는

변신 합체를 제외함에도 가동이 썩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코토부키야 용자 시리즈 중 유일하게 깔창이 없는 용자다 보니 출시부터

그레이트 합체 사양으로 나와 그레이트 골드런 파이어 제이데커처럼 고정성 문제가 없어야 하나

쉽게 떨어지는 부품들과 고정성 없는 관절 강도 등으로 인해 만지면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유발합니다

프라모델에 노하우가 없던 코토부키야의 단점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모습이죠 

단점 투성이지만 상체에 몰려있는 관절과 용자 검법용 갈기 파츠를 사용하면

그럴싸하게 포즈를 잡으며 스테츄 역할은 할 수 있습니다(물론 순접으로 관절보강을 하셔야 합니다)

나름 초대 용자 시리즈라는 상징으로 인기도 있는 편임에도

출시 당시 CMS를 제외한 프로포션 좋은 상품이 없어 애니메이션의 모습을 그대로 따온

프로포션 하나만으로도 먹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현재는 SMP AD의 킹 엑스 카이저&초거대 합체 세트에 밀린 감이 있지만

추 후 코토부키야에서 최신 사양으로 다이노 가이스트가 예정되어있어 

세트형 태론 코토부키야의 그레이트 엑스 카이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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