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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색 편은 전 후로 나눈 이유는 사포질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레진이나 ABS 재질이 아니다 보니 FDM출력 방식의 층이 손질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500방 서패 와 퍼티 사포질의 반복으로
눈에 보이는 정면은 정리되었으나 자세히 보면
아직 층과 필라멘트 실오라기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출력물 2차 가공은 처음이라 후가공용 PLA로 바꾸거나
바르는 퍼티 등 2차 작업 시에는 고민을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그레이 서페위에 광을 위해 유광 블랙을 도포하였습니다
광이 많아질수록 필라멘트의 층과 가공되지 않은 부위가 눈에띄눈군요
상업적 목적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타협하여 패스하였습니다
가장 핵심인 시계 프레임과 영어의 도색이 끝냈습니다!
이런 류의 물건은 노란 금괴 골드보단 동색 컬러의 어두운 금색이 더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다음 편은 되감기의 흰색, 하늘색과 리와인드의 이세돌 상징 컬러 도색을 하면
50%는 완성이겠군요 도색 2편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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